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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34
제목:에반게리온 FINAL ~용기와 함께~ 33-선율이 부르는 불사조의 날개

조회:58
작성일:2008-07-15 19:16:20
수정일:2008-07-15 19:16:20

게시물주소: http://evangelion.ohpy.com/252855/34

글내용 본문

「크오오오오오오오!」




가기엘이 발하는 솔리타리 웨이브에 의해, 전신에 균열이 생기는 킹 제이더. 어떻게든 피하려 하지만, 기체를 구속하는 가기엘의 긴 목은 전혀 느슨해지는 기색을 보이지 않는다.




「토모로! 쥬웰 제너레이터의 출력을 올려라! 이 감겨있는 놈의 목을 끊겠다!」


「안 된다! 방어벽이 소실할 우려가 있다!」




토모로의 계산에 따르면, 가기엘의 목에 의한 구속으로부터 피하기 위해 필요한 파워를 내려면, 일시적으로 제네레이팅 아머를 해제해 그 만큼의 에너지를 돌릴 필요가 있었다. 그러나 그렇게 하면 가기엘의 솔리타리 웨이브로 단번에 기체 전체가 파괴될 우려가 있다. 그것은, 킹 제이더 최강의 무기 「J 쿼스」를 사용하는 경우도 같다고 할 수 있었다.




「큭……어떻게 하면 좋지………」




J는 이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궁리한다. 토모로도 마찬가지다.


문득, 하늘을 올려보는 J.


의미가 있던 것은 아니다. 생각이 떠오르지 않을 때, 위를 바라보는 버릇을 가지는 인간이 있다. 삼중련태양계·붉은 별에서 양성된 전투 사이보그인 그도 아무래도 같은 타입인 것 같다.


그러나 이것이 그에게 희망을 주었다.




「………!」




밤도 아닌데, 하늘에 하나의 광점이 빛났다. 그것은 순식간에 커져 ――――― 아니, 다르다. 이쪽을 향해 오고 있다!


이 빛의 정체는 ―――――




「He~y , 킹 제이더! 조력하려 왔다네~!」




전투 해역에 상당히 아담한 로봇이 접근했다.




「마이크·사운다스! 눈을 떴는가!」




생각지 못한 조력자에게 놀라는 J에, 오비트 베이스로부터 통신이 들어간다.




〔들리는가, J?〕


「시시오 라이가?」


〔지구의 격언에, 이런 것이 있지.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그 라이가의 말에 마이크가 잇는다.




「솔리타리 웨이브에는 솔리타리 웨이브라네~~」




J는 라이가와 마이크가 말하려 하는 것을 즉석에서 이해했다.




「그런가! 부탁하겠다!」


「OK ~! 시스템·체인지!」




마이크는, 자신의 본 모습을 위해 변형을 개시한다. 그가 조종하는 무기는 취급방법에 따라 지구마저 멸해 버리는 우려가 있는 위험한 것. 그 때문에 통상시는 힘을 봉인하고 있다.


그것이 지금 해방된다.




「바리바린, Turn over ! 스튜디오 7!」




마이크가 타 온 코스모 비클·바리바린이 뒤집히면, 그것은 마이크·사운다스 전용의 무대(사운드 스테이지)로 바뀌었다.




「마이크……사운다스……13세!」




완전하게 변형을 끝내 7등신의 인간형 로봇으로 모습을 바꾼 마이크. 새로운 용자 로봇의 등장이다.




「최고다!」




엄지를 쑥 내밀고, 평소의 결정 제리후를 토했다(1).




「Come on , rock'n'roll! 디스크 X·방해 전파! Set on !」




마이크는 스튜디오 7의 슬릿에서 사출된 디스크 X를, 흉부의 디스크 드라이버·유닛에 끼워 넣었다.




「기라기란 VV!」




마찬가지로 스튜디오 7에서 사출된 키보드 첨부 더블 넥 기타를 들고 마이크는 연주를 개시한다.


마이크의 솔리타리 웨이브는 음악에 맞추어 발산된다. 이것이 마이크가 소리를 무기로 하는 「붐 로봇」으로 분류되는 이유다.





 ♪#♪~~♪? ~♪♪~♪♩ ~~~♪♪~♭♪♪~~♪♬ ~~~♪♪? ~♪♬ ♪? ~♪~~!





마이크로부터 발진된 솔리타리 웨이브와 가기엘의 솔리타리 웨이브의 파동이 서로 부딪친다.


분자 결합의 파괴라고 하는 무서운 성질을 자랑하는 솔리타리 웨이브도 무적은 아니다. 에너지의 파동 ――――― 즉 진동이기 때문에 방어 수단이 존재한다. 그것은, 진동에 의한 상쇄. 솔리타리 웨이브는 지극히 좁은 범위에 발생하는 파동이다. 그러므로 방어 측에서 똑같이 에너지 진동을 발생시키면 수면이 생긴 물결이 서로 부딪쳐 지워지듯이, 솔리타리 웨이브는 무효화되며 또 무효화되지 않더라도, 진동을 어지럽혀져 효과를 현저하게 잃어버린다.


그 성질을 이용해, 마이크는 가기엘의 솔리타리 웨이브를 지우는 것에 성공했다.


솔리타리 웨이브의 위협이 없어진 지금, 킹 제이더에게는 아무것도 사양할 이유는 없었다.




「토모로!」


「라져!」




J에게 들을 것도 없이, 토모로는 쥬웰 제너레이터의 출력을 단번에 한계까지 끌어올린다.




「하압!」




킹 제이더는 이 구속을 풀기 위해, 양팔로 파워를 집중시켰다.


그러나 가기엘은 위기를 감지했는지, 휘감은 목을 풀어버린 뒤, 몸의 자세를 바꾸어 길게 뻗은 꼬리를 킹 제이더에게 휘두르려 한다.




「큿!」




양팔에 파워를 집중시키고 있기 때문에, 제네레이팅 아머의 효과가 얇다. 장갑에 금이 간 것을 감안할 때, 여기서 공격을 당하면 대(大) 데미지는 불가피하다.


가기엘의 꼬리가 눈앞에까지 다가온다.




「위험하다!」





 드캉!





격돌의 순간, 가기엘의 꼬리는 붉은 빛의 벽에 방해되었다.




「설마……A.T. 필드!」


「Hey, 킹 제이더!」




마이크의 말에 J가 뒤를 뒤돌아보면, 철퇴했음이 분명한 태평양 함대가 집결하고 있었다.




「에바 이호기! 무슨 일인가!」


「당신 한 명에게 좋은 일은 시키지 않아(2)!」




오버·더·레인보우 갑판상의 이호기가, 팔짱을 끼다 팍! 하며 킹 제이더를 가리켰다. 아스카 전용 포즈다.




「그대들과 같이 용감한 전사를 버리고 도망치는 사람 따위, 우리 태평양 함대에는 한 명도 없다!」




웃는 함대 사령.